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파엘 베니테스 (문단 편집) ==== 2014-15 시즌 ==== || [[파일:external/3a09223b3cd53870eeaa-7f75e5eb51943043279413a54aaa858a.ssl.cf3.rackcdn.com/football_10_temp-1374650707-51ef8153-620x348.jpg|width=100%]] || [[파일:cpiXLef.png|width=100%]] 시즌 종료 후 한국 나폴리 당사의 대문 배너. '''베니테즈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주요 영입: [[마놀로 가비아디니]], '''[[칼리두 쿨리발리]]''', [[요나탄 더구즈만]], [[다비드 로페스]], [[미겔 미추]] 주요 방출: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발론 베라미]], [[블레림 제마일리]],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임대) 이번 시즌에도 여름-겨울을 합쳐 950만 유로의 적자를 기록하며 여전히 세리에 A에서 단연 선두권의 투자를 계속했다. 그러나 성과는 시궁창.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패퇴하며 조별리그도 가보지 못하고 유로파로 강등, 그리고 10월 23일 [[영 보이즈]]에게 0-2로 패배하면서 결국 구단으로부터 최후 통첩을 받았다.[[http://football-italia.net/57714/napoli-set-benitez-ultimatum|#]] 그러나 홈 경기에서 영 보이즈를 3-0으로 이기며 설욕하고 조 1위로 유로파 리그 32강에 진출했다. 이후 8강에서 [[VfL 볼프스부르크|볼프스부르크]]를 격파하는 등 선전했으나, 4강에서 [[드니프로]]에게 패배하며 탈락.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4강에서 라치오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하지만 최대의 악몽은 바로 리그에서의 부진. 초반에는 11경기 무패행진을 벌이는 등 선전했으나, 23라운드부터 29라운드까지의 7경기에서 '''1승 2무 4패'''로 붕괴했다. 이후 선수들이 '''합숙훈련'''을 자청하는 등 투지를 보이며 막판 추격전을 전개했으나, 37라운드 유벤투스전과 38라운드 라치오전에서 연패하며 결국 유벤투스나 로마만이 아니라 라치오와 피오렌티나에게도 밀리며 '''5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역시 상실했다. 그런데 나폴리 구단은 베니테즈에게 재계약을 제의,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으나 베니테즈는 다행히도 재계약을 거절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직을 수락, 짧은 나폴리 생활을 마감했다. 퇴임 이후 나폴리의 선수들은 베니테즈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베니테즈의 전술로 뛰는 것은 전혀 즐겁지 않았다." >---- >"작년(2014-2015 시즌)에는 뻥축구밖에 몰랐다." >---- >"우리는 지금 (2015-2016 시즌) 베니테즈 시절보다 훨씬 좋은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 >주장 [[마렉 함식]] >"마짜리 감독 시절의 팀은 훌륭한 정신자세와 자립심을 갖고 있었다. 마짜리 감독이 그렇게 만들었지. 하지만 베니테즈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만 모든 것이 돌아가길 원했다." >---- >[[발론 베라미]] 베니테즈의 후임으로 나폴리의 감독직을 맡은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지휘 하에 나폴리는 13경기 무패행진을 벌이는 등 대선전, 베니테즈의 위신은 더욱 추락하였다. 특히 베니테즈의 전술 밑에서 무력화되다시피 한 함식과 조르징요가 세리에 A 베스트 미드필더로 꼽힐 정도로 경기력이 대폭 상승했다. [[ESPN]]은 베니테즈의 나폴리를 간략하게 정리했다. '''"돈만 많이 들어간 엉망진창 (an expensive mess)"''' [[http://www.espnfc.com/italian-serie-a/12/blog/post/2571298/napoli-and-marek-hamsik-rebuild-after-rafa-benitez|#]] >'''참혹했던 베니테즈 시절로부터의 재건을 노리는 나폴리''' - Kirsten Schlewitz (ESPN) > >(전략) 구단은 [[디에고 마라도나]]가 2번의 우승을 일궈내던, 1980년대 후반의 성공을 재현하길 기대했다. 베니테즈는 스태프, 포메이션, 훈련방법까지 모든 것을 바꿨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는 필드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유망주들의 잠재력은 발휘되지 않았고, 선수들의 재능은 낭비되었다. (중략) 베니테즈는 나폴리를 지휘하면서도 다른 팀들의 감독직 제의를 기다리는 것에 정신을 팔았다. (중략) 이제 나폴리의 과제는 베니테즈가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팀을 고쳐나가는 것이다. > >(중략) 구단주는 베니테즈가 원하던 모든 것을 주었다. 그만한 투자라면 최소 2위로 챔피언스리그 자동진출권을 따내고 유벤투스를 위협했어야 했다. 그러나 결과는 유벤투스에게 24점이나 뒤진 3위였다. 베니테즈는 마짜리의 3-4-3을 폐기하고 새로운 영입 선수들로 자신의 4-2-3-1을 적용하려 했다. 하지만 4-2-3-1에 대한 베니테즈의 집착에는 이적생들조차도 적응하지 못했고, 결국 카예혼, 이과인, 그리고 늙어가는 마지오가 모든 부담을 짊어져야 했다. 베니테즈는 포메이션을 바꾸는 대신 선수들을 원래의 포지션에서 이탈시켜가며 4-2-3-1을 밀고 나갔다. 그 결과 로테이션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고, 선수들은 완전히 지쳐버린 채로 후반기를 뛰어야 했다. > >(중략) 나폴리는 베니테즈 시절의 실패에서 회복할 수 있을까? (하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